‘한책 하나되는 평택’ 올해의 한 책 선정
‘한책 하나되는 평택’ 올해의 한 책 선정
by 마이빌평택 2018.03.08
김동식 작가의 소설 <회색 인간>
평택시립도서관 한책추진위원회는 올해의 한 책으로 김동식 작가의 소설 <회색 인간>(요다 펴냄)을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회색 인간>는 7편의 기발한 상상력을 담은 단편 동화로 이뤄져 있으며 아이들과 약자에겐 통쾌한 해방감을,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어른들에겐 당황스러움과 사고의 전환을 경험하게 해준다.
올해의 책은 지난해 10월부터 2개월간 시민 공모로 추천된 110권의 도서를 대상으로 한책추진위원 23명이 집중 독서, 토론 등을 거쳐 ‘2018 함께 읽는 10권의 책’과 함께 선정했다.
추진위는 2018 함께 읽는 10권의 책에는 <딸에 대하여>(김혜진), <딸에게 들려주는 역사이야기 1,2>(김형민),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김진희), <그러니까 이게, 사회라고요?>(박민영), <피프티 피플>(정세랑), <메리>(안녕달), <두 번째 달 블루문>(신운선), <서촌홀릭>(로버트 파우저), <아픔이 길이 되려면>(김승섭) 등이 선정됐다. <송곳>(최규석)은 올해의 만화책으로 뽑혔다.
2008년 시작된 ‘한 책 하나 되는 평택’ 사업은 ‘시민이 한 권의 책을 읽고 함께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활발한 대화를 나누고, 나아가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지역 공동체로 나아가자’는 취지의 시민 주도의 독서 진흥 사업이다.
한책추진위원회와 도서관은 올해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저자 강연, 독서토론회, 한 책 축제, 학교 연계 수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회색 인간>는 7편의 기발한 상상력을 담은 단편 동화로 이뤄져 있으며 아이들과 약자에겐 통쾌한 해방감을,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어른들에겐 당황스러움과 사고의 전환을 경험하게 해준다.
올해의 책은 지난해 10월부터 2개월간 시민 공모로 추천된 110권의 도서를 대상으로 한책추진위원 23명이 집중 독서, 토론 등을 거쳐 ‘2018 함께 읽는 10권의 책’과 함께 선정했다.
추진위는 2018 함께 읽는 10권의 책에는 <딸에 대하여>(김혜진), <딸에게 들려주는 역사이야기 1,2>(김형민),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김진희), <그러니까 이게, 사회라고요?>(박민영), <피프티 피플>(정세랑), <메리>(안녕달), <두 번째 달 블루문>(신운선), <서촌홀릭>(로버트 파우저), <아픔이 길이 되려면>(김승섭) 등이 선정됐다. <송곳>(최규석)은 올해의 만화책으로 뽑혔다.
2008년 시작된 ‘한 책 하나 되는 평택’ 사업은 ‘시민이 한 권의 책을 읽고 함께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활발한 대화를 나누고, 나아가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지역 공동체로 나아가자’는 취지의 시민 주도의 독서 진흥 사업이다.
한책추진위원회와 도서관은 올해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저자 강연, 독서토론회, 한 책 축제, 학교 연계 수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