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준 作(평택시 1호 은행나무).

현대 미술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사)한국미술협회 평택지부(지부장 조동준)는 7~25일 평택호예술관에서 ‘제8회 소사벌예술제-제37회 평택미술협회 회원전’을 연다.

소사벌예술제에서는 평택미술협회 회원 57명의 작품이 개인전 형식으로 전시된다. 서양화·한국화·공예·민화·서예·조각·디자인 등 지역 작가의 수준 높은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다.

조 지부장은 “회원들이 1년간 공들여 작업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일 기회가 마련돼 매우 영광이다”며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예술적 영감을 교류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예술제 개막식은 7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호예술관(031-8024-8685)으로 문의하면 된다.

마이빌평택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