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는 ‘2018 소외청소년 지원사업-오늘 +he(더)행복한’ 활동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청소년기관 및 단체, 청소년을 대상으로 활동 강사 지원, 문화체험활동, 대상자 맞춤형 활동 지원 등 소외청소년을 위해 문화공공성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7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프리테니스, 음악, 힐링미술, 요리, 공예, 직업체험, 꿈지원(승마), 장애청소년과 함께 하는 요가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먼저 9일 오후 2~4시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요리체험활동 머랭 쿠키 만들기가 진행된다.

최지선 청소년지도사는 “지역의 충분한 지원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여자청소년의 스포츠 활동과 사회적 배려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을 더욱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소외청소년 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청소년 및 청소년단체는 청소년문화센터 활동지원팀(031-646-5421)으로 문의하면 된다.

마이빌평택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