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안성포도 맛보러 오세요”
“달콤한 안성포도 맛보러 오세요”
by 마이빌평택 2018.09.12
안성포도축제 14~16일 서운면사무소 앞
제11회 안성포도축제가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안성시 서운면사무소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안성마춤포도축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안성포도축제는 ‘포도빨리먹기대회’, ‘포도수확체험’, ‘포도와인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노래자랑, 남사당 공연단의 특별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됐다.
축제장에 마련된 직판장에서는 달콤하고 신선한 포도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인근 청룡마을에서는 보물 제 824호로 지정된 대웅전 기둥이 있는 ‘청룡사’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안성시는 국내 최초로 포도가 재배된 곳으로 110년 전통을 자랑하는 포도의 본고장이다. 특히 서운면은 안성포도의 65%가 생산되는 곳으로, 차령산맥 줄기인 서운산을 배경으로 한 지리적 조건에 적절한 일교차와 강우량이 더해져 이곳 포도는 그 맛과 향이 으뜸으로 꼽힌다.
포도축제위원회 측은 “올해 포도는 초봄 냉해 피해와 여름철 극심한 가뭄 속에서도 맛과 향이 뛰어나다”며 “많은 시민이 축제에 오셔서 달콤한 포도를 맛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이빌평택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안성마춤포도축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안성포도축제는 ‘포도빨리먹기대회’, ‘포도수확체험’, ‘포도와인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노래자랑, 남사당 공연단의 특별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됐다.
축제장에 마련된 직판장에서는 달콤하고 신선한 포도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인근 청룡마을에서는 보물 제 824호로 지정된 대웅전 기둥이 있는 ‘청룡사’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안성시는 국내 최초로 포도가 재배된 곳으로 110년 전통을 자랑하는 포도의 본고장이다. 특히 서운면은 안성포도의 65%가 생산되는 곳으로, 차령산맥 줄기인 서운산을 배경으로 한 지리적 조건에 적절한 일교차와 강우량이 더해져 이곳 포도는 그 맛과 향이 으뜸으로 꼽힌다.
포도축제위원회 측은 “올해 포도는 초봄 냉해 피해와 여름철 극심한 가뭄 속에서도 맛과 향이 뛰어나다”며 “많은 시민이 축제에 오셔서 달콤한 포도를 맛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이빌평택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