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니 송과 함께하는 송년감동음악회’
‘심포니 송과 함께하는 송년감동음악회’
by 운영자 2018.12.06
8일 오후 7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티켓 2만원
헨델의 메시아 연주…세계 3대 오라토리오로 중 하나
안성시 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양중 목사, 이하 안기총)는 오는 8일 오후 7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심포니 송과 함께하는 송년감동음악회’를 연다.
이날 음악회의 지휘는 함신익 심포니 송 예술 감독이, 반주는 오예림 피아니스트가 맡으며 심포니 송과 안성교회연합합창단, 안성선교합창단, 소프라노 손지수, 테너 이명현이 헨델의 메시아(Messiah·구세주)를 들려준다. 메시아는 하이든의 ‘천지창조’, 멘델스존의 ‘엘리야’와 함께 세계 3대 오라토리오로 꼽힌다. 오라토리오란 일반적으로 성서에 입각한 종교적인 내용을 지닌 게 특징으로, 동작이나 특별한 무대장치가 따르지 않고 합창의 비중이 큰 곡이다.
메시아는 총 3부, 53곡으로 구성되며 성경의 복음서, 이사야서, 시편을 바탕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수난, 부활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2부 44번곡 ‘할렐루야’는 영국의 국왕 조지 2세가 이 곡의 코러스가 연주될 때 기립한 후로 청중이 모두 기립하는 전통을 지닌 합창곡으로 유명하다.
함신익 예술 감독은 대전시향, KBS 교향악단 및 미국 유수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를 거쳐 유럽, 남미 등의 오케스트라에서도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또한 예일대 지휘과 교수로 20년 넘게 교육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심포니 송 오케스트라는 순수한 열정, 높은 품격, 우수한 기량을 갖춘 연주자들로 이루어진 21세기형 오케스트라로, 2014년 8월 창단 연주 후 예술의 전당과 롯데콘서트홀 등에서 협연하며 정통 클래식 음악의 전령자로서 존재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안기총은 안성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수준 높은 음악으로 시민에게 문화가 있는 삶을 제공함과 더불어서 성탄절을 맞아 기독교 문화를 보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연주회를 준비했다.
안기총 준비위원장 이명섭 목사는 “공연 수익금 전액은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할 예정”이라며 “평택·안성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티켓은 1매이며 구입은 전화(031-675-4200)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이날 음악회의 지휘는 함신익 심포니 송 예술 감독이, 반주는 오예림 피아니스트가 맡으며 심포니 송과 안성교회연합합창단, 안성선교합창단, 소프라노 손지수, 테너 이명현이 헨델의 메시아(Messiah·구세주)를 들려준다. 메시아는 하이든의 ‘천지창조’, 멘델스존의 ‘엘리야’와 함께 세계 3대 오라토리오로 꼽힌다. 오라토리오란 일반적으로 성서에 입각한 종교적인 내용을 지닌 게 특징으로, 동작이나 특별한 무대장치가 따르지 않고 합창의 비중이 큰 곡이다.
메시아는 총 3부, 53곡으로 구성되며 성경의 복음서, 이사야서, 시편을 바탕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수난, 부활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2부 44번곡 ‘할렐루야’는 영국의 국왕 조지 2세가 이 곡의 코러스가 연주될 때 기립한 후로 청중이 모두 기립하는 전통을 지닌 합창곡으로 유명하다.
함신익 예술 감독은 대전시향, KBS 교향악단 및 미국 유수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를 거쳐 유럽, 남미 등의 오케스트라에서도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또한 예일대 지휘과 교수로 20년 넘게 교육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심포니 송 오케스트라는 순수한 열정, 높은 품격, 우수한 기량을 갖춘 연주자들로 이루어진 21세기형 오케스트라로, 2014년 8월 창단 연주 후 예술의 전당과 롯데콘서트홀 등에서 협연하며 정통 클래식 음악의 전령자로서 존재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안기총은 안성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수준 높은 음악으로 시민에게 문화가 있는 삶을 제공함과 더불어서 성탄절을 맞아 기독교 문화를 보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연주회를 준비했다.
안기총 준비위원장 이명섭 목사는 “공연 수익금 전액은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할 예정”이라며 “평택·안성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티켓은 1매이며 구입은 전화(031-675-4200)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