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성시사계절썰매장이 지난 9일 겨울 시즌을 종료했다.

썰매장은 당초 이달 23일까지 운영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기 폐장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겨울 시즌은 ‘윈터박스’,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공연’, ‘인증샷 이벤트’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일일 안전교육과 철저한 시설물 관리의 결과로 무재해까지 달성해했다”고 말했다.

썰매장은 시설정비기간(휴장)을 가진 후 오는 4월 오일 썰매로 봄 시즌을 운영한다.

정정화 기자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