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곳곳의 문화콘텐츠를 네이버에서 편리하게 접할 수 있게 됐다.

도는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인물ㆍ장소 등 지역 곳곳의 문화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네이버 플레이스는 맛집, 프랜차이즈 정보 등 단순한 정보 노출이 아닌 다양하고 소소하지만 알찬 지역정보를 제공하는 코너다.

도는 네이버플레이스에 31개 시ㆍ군의 특징을 느낄 수 있는 장소, 평범한 경기도민 이야기, 이웃같은 정감어린 식당, 동네와 골목의 작은 문화 정보 등을 찾아 소개할 예정이다.

도는 이날 ▲9월 경기도 축제 ▲함께 나누는 광교 따복 텃밭 ▲꿈꾸는 자의 보물섬 ‘부천 만화박물관’ ▲대한민국 마지막 황태자의 정혼녀 민완갑 ▲연극 – 죽여주는 이야기 ▲평택 힐링뮤지컬 ‘빨래’ ▲경기도 섬 ‘국화도’ ▲이색도서관 베스트 3 등 80건의 콘텐츠를 제공했다.

박태환 홍보미디어담당관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경기도 이야기가 많다”며 “앞으로 많은 도민이 재미있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나누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2016-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