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세 안재홍 선생 탄생 125주년 기념 음악회 연기
민세 안재홍 선생 탄생 125주년 기념 음악회 연기
by 마이빌평택 2016.10.05
9일 오후 3시 서정리역 2층
지난 3일 오전 11시 평택시 이충분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던 ‘민세 안재홍 선생의 탄생 125주년 기념 음악회’가 우천으로 연기됐다.
음악회는 평택 출신의 독립운동가인 민세 선생의 뜻을 기억하고자 단기 4349년 개천절인 3일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당일 비가 오는 바람에 부득이 미뤄졌다.
이에 따라 음악회는 오는 9일 오후 3시 서정리역 2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민세 안재홍기념사업회(회장 강지원)가 주최하는 이 음악회에서는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 서울시인협회장을 맡고 있는 유자효 시인의 탄생 125주년 기념시 낭송을 비롯해 종덕초등학교 풍물패의 사물놀이, 경기민요, 지영희류 해금산조, 판소리 심청가, 퓨전국악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마이빌평택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