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교원 꿈의 오케스트라’ 창단식이 지난 6일 오후 6시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 연회장에서 열렸다.

‘평택 교원 꿈의 오케스트라’는 악기를 사랑하는 평택ㆍ안성 지역에 근무하는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모임이다.

지난 8월 22일부터 입단 신청을 받기 시작하여 현재 92명의 단원이 참가하고 있으며 단장 최중필(삼덕초 교감), 음악감독 이루사 교수(평택대 음악학과 교수), 지휘 노상훈(청주시향 상임단원) 등 임원 구성을 마쳤다.

최중필 단장은 “교원 꿈의 오케스트라는 초보자도 연주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오케스트라”라며 “초보자부터 연주 경력자까지 참여할 수 있는 수준별 지도 과정과 다양한 형태의 연주 기회를 단원들에게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꿈의 오케스트라는 평택대 예술대학 음악학과(학과장 김형기)와 업무협약을 맺어 연습실ㆍ악기 대여, 지도 강사 지원 등 실질적인 운영 지원을 받게 됐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