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의 가을은 아름다운 동심으로 물든다
평택의 가을은 아름다운 동심으로 물든다
by 마이빌평택 2016.10.11
16일 노을동요제…예심 통과한 16팀 기량 겨뤄
>> 지난해 열린 ‘제3회 노을동요제’ 본선 모습.
‘제3회 노을동요제’ 본선이 오는 16일 오후 3시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동요제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원·노을문화재단(준)·평택시사신문·티브로드방송이 공동 주관하며 티브로드 계열 전국 22개 케이블TV를 통해 중계 방송돼 아름다운 노을의 고향 평택을 널리 알리게 된다.
본선 무대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16팀이 기량을 겨루게 된다.
올해 동요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54팀이 참가했으며 작곡 전문가, 음악대학 교수 등으로 이뤄진 심사의원들이 참가곡별 가사ㆍ악보 검토, 실황 음원 시청 등으로 심사해 16팀을 최종 선발했다.
참가 팀들의 경연뿐 아니라 축하공연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먼저 충청북도에서 활동하는 중창팀 ‘꿈을 그리는 소리요정’이 ‘신나는 꿈여행’ ‘내가 바라는 세상’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들려준다.
‘제2회 노을동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청주 만수초교 김예지 양과 솔밭초교 권민서·이윤희 양은 대상 수상곡 ‘노을따라’를, 최우수상을 차지한 ‘일곱빛 무지개’는 최우수상 수상곡 ‘아기대나무’를 각각 선보인다.
‘퓨전국악 수’가 가야금·해금·첼로·피아노 등 국악기와 양악기로 평택에서 태어난 국민동요 ‘노을’을 연주하고, 평택 소사벌초등학교 김효진·김희진 양이 ‘제1회 노을동요제’ 대상 수상곡인 ‘어린왕자이야기’와 ‘더하기 친구’를 들려준다.
여기에 김경화 지휘자 등 15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스트라드챔버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를 더한다.
이동진 작사, 최현규 작곡으로 평택에서 태어난 동요 ‘노을’의 이름을 딴 이 동요제는 노을이 아름다운 고장 평택시를 널리 알리고, 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전체 시상금 800만원과 참가지원금 480만원 등 모두 1280만원을 주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동요제이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
‘제3회 노을동요제’ 본선이 오는 16일 오후 3시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동요제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원·노을문화재단(준)·평택시사신문·티브로드방송이 공동 주관하며 티브로드 계열 전국 22개 케이블TV를 통해 중계 방송돼 아름다운 노을의 고향 평택을 널리 알리게 된다.
본선 무대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16팀이 기량을 겨루게 된다.
올해 동요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54팀이 참가했으며 작곡 전문가, 음악대학 교수 등으로 이뤄진 심사의원들이 참가곡별 가사ㆍ악보 검토, 실황 음원 시청 등으로 심사해 16팀을 최종 선발했다.
참가 팀들의 경연뿐 아니라 축하공연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먼저 충청북도에서 활동하는 중창팀 ‘꿈을 그리는 소리요정’이 ‘신나는 꿈여행’ ‘내가 바라는 세상’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들려준다.
‘제2회 노을동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청주 만수초교 김예지 양과 솔밭초교 권민서·이윤희 양은 대상 수상곡 ‘노을따라’를, 최우수상을 차지한 ‘일곱빛 무지개’는 최우수상 수상곡 ‘아기대나무’를 각각 선보인다.
‘퓨전국악 수’가 가야금·해금·첼로·피아노 등 국악기와 양악기로 평택에서 태어난 국민동요 ‘노을’을 연주하고, 평택 소사벌초등학교 김효진·김희진 양이 ‘제1회 노을동요제’ 대상 수상곡인 ‘어린왕자이야기’와 ‘더하기 친구’를 들려준다.
여기에 김경화 지휘자 등 15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스트라드챔버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를 더한다.
이동진 작사, 최현규 작곡으로 평택에서 태어난 동요 ‘노을’의 이름을 딴 이 동요제는 노을이 아름다운 고장 평택시를 널리 알리고, 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전체 시상금 800만원과 참가지원금 480만원 등 모두 1280만원을 주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동요제이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