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미래유물전 in 평택’이 오는 11월 10일까지 평택 웃다리문화촌에서 열린다.

경기도문화원연합회과 평택문화원이 함께 마련한 이번 전시는 ‘평택, 물로부터 온’이라는 주제 아래 ‘택(澤), 동심(同心)의 리듬’, ‘평(平), 타원의 변’, ‘반복, 잇다-있다’ 등으로 섹션을 나뉘어 이뤄진다.

물ㆍ파동ㆍ소리를 통해 평택이라는 공간을 재해석한 김병직 작가의 설치작품과 다양한 삶의 모습을 통해 나타난 평택의 삶을 이야기하기 위해 평택시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상작품, 아이들이 살고 싶어 하는 미래의 평택지도를 나타낸 ‘지도방’ 등을 전시한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