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인 씨,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대통령상’
김상인 씨,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대통령상’
by 마이빌평택 2016.11.07
안성 출신 도예가 김상인 씨가 제46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백자 테이블 세트’<사진> 작품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가족 간에 대화를 나누는 거실에서 차와 간식을 즐기는 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도자기 세트로서 조선백자의 마감과 기법을 활용하여 디자인한 테이블 용기이다.
심사위원들은 “전통공예의 기술과 조형성 등을 바탕으로 아름다움과 상품성이 결합된 창조적 공예품”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김상인 씨는 고등학교 시절 도예분야에 입문하여 지금까지 도예공예 인생을 걸어왔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무등 미술대전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는 달 항아리, 반상기 세트(백자) 등이 있으며 현재 생활자기 세트를 제작 중이다.
이외에도 안성에서 목칠 분야에서 홍근표 작가의 ‘보석함’과 전인환 작가의 ‘문진’이 장려상을, 도자 분야에서 이주연 작가의 ‘도자홀릭’과 이한원 작가의 ‘연적 연작’이 특선을 수상하는 등 총 8점의 작품이 입상했다.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의 입상작들은 오는 11~13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 전시된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
이 작품은 가족 간에 대화를 나누는 거실에서 차와 간식을 즐기는 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도자기 세트로서 조선백자의 마감과 기법을 활용하여 디자인한 테이블 용기이다.
심사위원들은 “전통공예의 기술과 조형성 등을 바탕으로 아름다움과 상품성이 결합된 창조적 공예품”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김상인 씨는 고등학교 시절 도예분야에 입문하여 지금까지 도예공예 인생을 걸어왔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무등 미술대전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는 달 항아리, 반상기 세트(백자) 등이 있으며 현재 생활자기 세트를 제작 중이다.
이외에도 안성에서 목칠 분야에서 홍근표 작가의 ‘보석함’과 전인환 작가의 ‘문진’이 장려상을, 도자 분야에서 이주연 작가의 ‘도자홀릭’과 이한원 작가의 ‘연적 연작’이 특선을 수상하는 등 총 8점의 작품이 입상했다.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의 입상작들은 오는 11~13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 전시된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