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발레 신(新) 도미부인 ‘레드모션’
창작발레 신(新) 도미부인 ‘레드모션’
by 마이빌평택 2016.12.13
오는 16일 오후 7시 남부문예회관
‘2016 창작발레 신(新) 도미부인-레드 모션’(이하 ‘레드 모션’)이 오는 16일 오후 6시 평택남부문예회관에서 열린다.
평택시와 평택예총이 마련한 이번 공연은 2010년 창단 이후 개성 넘치는 창작 발레 작품들로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정형일 발레크리에이티브가 직접 출연해 미니멀한 감각의 안무들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또 신체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는 원형 트러스 조명을 특수 제작하여 더욱 강렬하고 세련된 무대를 선보인다.
‘레드 모션’은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무게로부터의 자유’는 2015 대한민국 무용대상 베스트 7에 선정된 작품으로, 중력과 무게가 없는 우주에서의 자유로운 춤을 표현한다.
이어 2부에 선보이는 작품 ‘레드 모션’은 2015 경기전문예술창작지원 쇼케이스 우수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백제 시대 설화인 ‘도미 부인’을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정절과 순결에 대한 일방적인 관습을 뿌리치는 저항의 몸부림을 표현한다.
예술 총감독을 맡은 발레크리에이티브의 대표이자 국내에서 주목받는 안무가 정형일은 무대에도 직접 출연할 예정이며 권나은, 황인선, 박정온, 김은실, 진유정, 류형수, 조지령, Namsrai, Bilgue 등이 무대를 채운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
평택시와 평택예총이 마련한 이번 공연은 2010년 창단 이후 개성 넘치는 창작 발레 작품들로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정형일 발레크리에이티브가 직접 출연해 미니멀한 감각의 안무들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또 신체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는 원형 트러스 조명을 특수 제작하여 더욱 강렬하고 세련된 무대를 선보인다.
‘레드 모션’은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무게로부터의 자유’는 2015 대한민국 무용대상 베스트 7에 선정된 작품으로, 중력과 무게가 없는 우주에서의 자유로운 춤을 표현한다.
이어 2부에 선보이는 작품 ‘레드 모션’은 2015 경기전문예술창작지원 쇼케이스 우수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백제 시대 설화인 ‘도미 부인’을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정절과 순결에 대한 일방적인 관습을 뿌리치는 저항의 몸부림을 표현한다.
예술 총감독을 맡은 발레크리에이티브의 대표이자 국내에서 주목받는 안무가 정형일은 무대에도 직접 출연할 예정이며 권나은, 황인선, 박정온, 김은실, 진유정, 류형수, 조지령, Namsrai, Bilgue 등이 무대를 채운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