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기념관 내년 1월 2일 개관
천안함 기념관 내년 1월 2일 개관
by 마이빌평택 2016.12.28
해군2함대 안보공원에 건립
해군은 2함대에 ‘천안함 기념관’을 건립해 내년 1월 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천안함 기념관은 해군2함대 안보공원에 전시된 천안함 선체 앞에 건립됐다. 지난해 6월 착공해 지난 11월 완공됐으며 공사비는 44억7000만원이 투입됐다.
측면에서 기념관을 보면 함정의 외형과 함께 뫼비우스의 띠를 닮았다. 이는 천안함 46용사의 호국정신을 영원히 기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천안함 기념관은 해군2함대 안보공원에 전시된 천안함 선체 앞에 건립됐다. 지난해 6월 착공해 지난 11월 완공됐으며 공사비는 44억7000만원이 투입됐다.
측면에서 기념관을 보면 함정의 외형과 함께 뫼비우스의 띠를 닮았다. 이는 천안함 46용사의 호국정신을 영원히 기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상 1층 전시관은 천안함 취역에서부터 피격사건의 전말, 탐색 및 구조작전, 함체 인양작전, 추모활동 등 천안함의 모든 것을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7개 전시 구역으로 이뤄졌다.
내년 2월부터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관람 동선ㆍ시간을 차등화해 60분, 90분 등 견학 프로그램 3개를 운영할 계획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20명 이상)는 희망일 사흘 전에 해군 홈페이지(www.navy.mil.kr)에 ‘견학신청’ 메뉴를 클릭한 후 양식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일요일과 설ㆍ추석 연휴는 휴관한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
관람을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20명 이상)는 희망일 사흘 전에 해군 홈페이지(www.navy.mil.kr)에 ‘견학신청’ 메뉴를 클릭한 후 양식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일요일과 설ㆍ추석 연휴는 휴관한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