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문화원이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을 모집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평택시에서 후원하는 소외계층 오케스트라 교육지원사업으로, 남미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를 한국형으로 변형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단원이 되면 평택 최고의 강사진에게 매주 화ㆍ목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음악교육을 받게 되며 필요한 악기를 비롯한 소모품과 간식을 포함한 일체의 경비를 지원해준다. 또 체험학습, 여름캠프, 연주회 관람 등의 특별활동이 진행되며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연주회를 통해 무대에 서는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모집 파트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트롬본, 호른, 타악기 등이다. 관내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아동을 모집하며 취약계층(기초수급자, 차상위,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 등)을 우선 선발한다.

(문의: 654-8808)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