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4ㆍ1항쟁 기념 ‘2일간의 해방’ 행사
안성 4ㆍ1항쟁 기념 ‘2일간의 해방’ 행사
by 마이빌평택 2017.03.17
오는 4월 2일 3ㆍ1운동기념관
안성문화원(원장 양장평)은 오는 4월 2일 원곡면 안성 3ㆍ1운동 기념관에서 제 97주년 3ㆍ1절과 4ㆍ1 독립만세항쟁을 기념하는 ‘2일간의 해방’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919년 3ㆍ1독립만세운동 당시 전국 3대 실력항쟁지로 평가받는 양성면ㆍ원곡면 지역에서 ‘2일간의 해방’을 이뤄낸 순국선열들의 얼과 애국애족의 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양성면과 원곡면에서 출발하는 안성 4ㆍ1만세 항쟁 도보 재현, 재현극, 3ㆍ1절 기념식, 헌화ㆍ분향, 청소년백일장, 기념공연 등이 펼쳐진다.
‘4ㆍ1 독립만세항쟁’은 안성농민들이 주축이 돼 전 주민이 1919년 4월 1~2일 이틀간의 ‘해방’을 얻어낸 항거 운동이다. 또 안성에서 일어났던 독립만세운동 가운데 ‘원곡ㆍ양성의 독립 운동’은 평안북도 의주군, 황해도 수안군과 함께 민족대표 33인의 재판에도 원용될 만큼 격렬했던 3ㆍ1운동 3대 항쟁이었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
이번 행사는 1919년 3ㆍ1독립만세운동 당시 전국 3대 실력항쟁지로 평가받는 양성면ㆍ원곡면 지역에서 ‘2일간의 해방’을 이뤄낸 순국선열들의 얼과 애국애족의 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양성면과 원곡면에서 출발하는 안성 4ㆍ1만세 항쟁 도보 재현, 재현극, 3ㆍ1절 기념식, 헌화ㆍ분향, 청소년백일장, 기념공연 등이 펼쳐진다.
‘4ㆍ1 독립만세항쟁’은 안성농민들이 주축이 돼 전 주민이 1919년 4월 1~2일 이틀간의 ‘해방’을 얻어낸 항거 운동이다. 또 안성에서 일어났던 독립만세운동 가운데 ‘원곡ㆍ양성의 독립 운동’은 평안북도 의주군, 황해도 수안군과 함께 민족대표 33인의 재판에도 원용될 만큼 격렬했던 3ㆍ1운동 3대 항쟁이었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