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인 ‘마을 속 아트 스쿨’이 오는 31일 오후 2시 평택 도곡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예술NGO 예술과 시민사회가 주관하며 평택시, 평택교육지원청이 후원한다.

행사 당일 도곡초 전체가 예술활동 공간으로 변신하여 ‘우리 마을 티셔츠 염색드로잉’, 선으로 그린 추상화 ‘땅따먹기’, 손으로 표현하는 ‘내 마음 속 계절나무’ 등 문화예술체험이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이 만든 작품들을 모아 ‘평택호 예술관’에서 6월 7일까지 ‘마을 속 아트 스쿨’ 전시회도 연다.

체험별로 미취학아동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다.

신청ㆍ문의는 전화(02-549-1887)로 하면 된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