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가 26일부터 사흘간 평택시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역도연맹, 경기도장애인역도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개 시ㆍ도에서 선수 150명, 임원 및 보호자 100명, 자원봉사자 50명 등 300여명이 참가한다. 경기도는 선수 20명, 임원 및 보호자 12명 등 32명이 출전한다.

26일 오전 11시 열리는 개회식에는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과 공재광 평택시장, 김윤태 평택시의회의장,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이용진 경기도장애인역도연맹 회장 등 내빈과 선수 등 3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평택시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 체육관은 전국 최초로 순수 민간 자본으로 건립된 장애인전용체육시설이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