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전통음악과 한국 가곡의 하모니
스페인 전통음악과 한국 가곡의 하모니
by 마이빌평택 2017.08.22
29일 안성남사당공연장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 초청공연’
안성맞춤아트홀의 성공적인 개관 기원…시민 누구나 무료
안성맞춤아트홀의 성공적인 개관 기원…시민 누구나 무료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이 선사하는 환상의 하모니가 안성에서 울려퍼진다.
안성시는 오는 29일 오후 7시 안성맞춤랜드 내 안성남사당공연장에서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안성 문화예술의 중심이 될 안성맞춤아트홀이 오는 11월 성공적으로 개관하길 기원하고 이를 기다리고 성원해준 시민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안성시는 오는 29일 오후 7시 안성맞춤랜드 내 안성남사당공연장에서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안성 문화예술의 중심이 될 안성맞춤아트홀이 오는 11월 성공적으로 개관하길 기원하고 이를 기다리고 성원해준 시민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은 스페인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 한국의 음악을 전파하고 있우며 현 단장 겸 상임지휘자인 임재식이 1999년 창단했다. 지휘자를 제외한 단원 모두가 스페인 사람으로 구성돼 있고, 60여 곡에 이르는 우리의 민요와 가곡을 주요 레퍼토리로 해 스페인와 유럽 등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고국을 사랑하는 한국인 지휘자와 스페인 단원들은 스페인 음악과 한국의 민요ㆍ가곡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
먼저 1부에서는 우리에게 친숙한 ‘에레스 뚜(Eres t’u)’와 ‘베사메 무초(B’esame mucho)’를 비롯해 스페인 극음악 장르인 ‘사르주엘라’ 등 스페인 음악 9곡을 연주한다. 2부에서는 스페인 사람이 부르는 ‘그리운 금강산’, ‘향수’, ‘엄마야 누나야’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까지 남사당공연장을 찾은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문화관광과 아트홀운영팀, 031-678-5414)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
이번 공연에서는 고국을 사랑하는 한국인 지휘자와 스페인 단원들은 스페인 음악과 한국의 민요ㆍ가곡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
먼저 1부에서는 우리에게 친숙한 ‘에레스 뚜(Eres t’u)’와 ‘베사메 무초(B’esame mucho)’를 비롯해 스페인 극음악 장르인 ‘사르주엘라’ 등 스페인 음악 9곡을 연주한다. 2부에서는 스페인 사람이 부르는 ‘그리운 금강산’, ‘향수’, ‘엄마야 누나야’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까지 남사당공연장을 찾은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문화관광과 아트홀운영팀, 031-678-5414)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