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정구대회인 2017 코리아컵이 23일 안성국제정구장에서 막을 올렸다.

대한정구협회와 아시아정구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2017 코리아컵 국제정구대회가 23일부터 27일까지 안성시 국제정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내년 자카르타 아시아경기 전초전을 겸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을 비롯해 정일본, 중국, 대만 등 15개국 23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2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4일 개인 단식, 25일 개인 복식, 26일 단체전, 27일 개인 복식·개인 단식·단체전 결승이 열린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