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책 공연 및 인문학 강연 열려

안성시립 공도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 책 공연, 인문학 강연, 세계 시민학교 특강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연다.

책 읽는 낭독 공연 ‘들어볼래? 읽어줄게!’는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화책을 들려주며 재미있는 퍼포먼스 형식으로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에는 다문화놀이 체험을 경험하고 직접 다른 나라의 음식을 만들어 먹어보는 시간과 세계 각국의 의상을 입어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진정한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도 진행된다. 9월 한 달간 총 다섯 차례 운영되며 부모코칭 전문가 김유정 교수가 강사로 나서 자녀에게 이 시대를 살아나가는 데 필요한 건강한 품성과 가치관을 전달해 줄 방법을 알려준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apl.go.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1-678-3226)로 문의하면 된다.

마이빌평택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