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의 독립운동가> 전국 도서관에 배포
<안성의 독립운동가> 전국 도서관에 배포
by 마이빌평택 2017.09.20
안성 316명 정보 및 3·1운동 피살자명부 수록
안성시는 안성출신 독립운동가의 행적을 기록해 출간한 <안성의 독립운동가>(535쪽)를 전국 도서관과 독립운동기념관에 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책에는 올해 8월을 기준, 의병활동에서부터 국내 항일, 3·1운동, 의열투쟁, 임시정부, 광복군 활동 등을 총망라해 국가보훈처로부터 이미 포상된 210명과 아직 포상되지 않은 106명 등 모두 316명의 개별 정보가 담겼다. 책은 현재까지 확인된 일제강점기 형사재판 판결문, 국가보훈처의 공훈 사료, 공훈록, 기타 사료를 근거로 제작됐다.
독립운동 근거 사료를 일반인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별도로 구성된 ‘독립운동 자료’에는 인명별 판결 정보, 신문조서 현황, 삼죽면과 양성면의 범죄인명부(犯罪人名簿), 3·1운동 피살자명부(국가기록원 소장), 일제 감시대상 인물카드(국사편찬위원회 소장) 원문 등이 수록됐다.
시는 인명별로 고유번호를 부여해 각 자료 간의 원문을 검색해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책에 수록된 인명별 정보와 관계 자료를 다음 달부터 ‘안성 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를 이용해 시민들과 연구자들에게 웹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031-678-2467)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
이 책에는 올해 8월을 기준, 의병활동에서부터 국내 항일, 3·1운동, 의열투쟁, 임시정부, 광복군 활동 등을 총망라해 국가보훈처로부터 이미 포상된 210명과 아직 포상되지 않은 106명 등 모두 316명의 개별 정보가 담겼다. 책은 현재까지 확인된 일제강점기 형사재판 판결문, 국가보훈처의 공훈 사료, 공훈록, 기타 사료를 근거로 제작됐다.
독립운동 근거 사료를 일반인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별도로 구성된 ‘독립운동 자료’에는 인명별 판결 정보, 신문조서 현황, 삼죽면과 양성면의 범죄인명부(犯罪人名簿), 3·1운동 피살자명부(국가기록원 소장), 일제 감시대상 인물카드(국사편찬위원회 소장) 원문 등이 수록됐다.
시는 인명별로 고유번호를 부여해 각 자료 간의 원문을 검색해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책에 수록된 인명별 정보와 관계 자료를 다음 달부터 ‘안성 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를 이용해 시민들과 연구자들에게 웹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031-678-2467)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