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성결교회(담임목사 정재우)는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교회 본당에서 ‘제13회 섬김과 나눔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겨울을 앞두고 독거노인의 겨울나기 기금 마련을 위해 열린다. 평택성결교회가 주최하고 성결교회 부설 평택노인복지센터가 주관한다.

음악회 무대에는 소프라노 양선아, 카운터 테너 윤진태, 테너 최호준, 바리톤 박찬일, 첼로 김지은, 피아노 김민정 등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정상급 성악가들이 오른다.

이번 음악회에서 마련된 수익금은 힘들게 겨울을 나는 독거노인 가정에 난방비와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성결교회 노인복지센터(031-657-8072ㆍ653-1004)에 문의하면 된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