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민세학술대회 ‘민세 안재홍 유적의 재조명’

민세학술대회 ‘민세 안재홍 유적의 재조명’

by 마이빌평택 2017.11.07

16일 오전 10시 송탄출장소 대회의실
>>고덕면에 있는 민세 안재홍 유적은 현재 경기도 문화재이자 국가보훈처 현충시설로 지정된 평택의 대표적인 항일운동 유산이다. <자료제공: 민세기념사업회>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회장 강지원)는 제78주년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16일 오전 10시 송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제11회 민세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민세학술대회에서는 ‘고덕국제신도시 민세 안재홍 유적의 재조명’을 주제로 하여 고덕면에 있는 민세 안재홍 유적의 보전과 활용방안을 다룬다.

이진한 고려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고덕국제신도시 민세 안재홍 유적의 장소정체성과 시민평생교육 활용방안’(황우갑 숭실대 CR글로벌리더십연구소 선임연구원), ‘민세 안재홍 유적의 문화재적 가치’(이경미 역사건축기술연구소장), ‘민세 안재홍 유적의 문화재 지정과 여건변화 검토’(양윤식 전 한얼문화유산연구원장) 등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양정석 수원대 박물관장, 정정남 경기대 연구교수, 김방 국제대 교수, 이상권 전 상명대 강사) 등이 토론을 벌인다.

(문의: 031-665-3365)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