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남동윤 작가, 24일 소복이 작가 초청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은 ‘만화가와 함께하는 가족만화교실’을 오는 11일과 24일에 연다.

먼저 11일 오후 4시에는 ‘남동윤 만화가와 가족캐릭터 그리기’가 진행된다. 남 작가의 작품 <귀신선생님과 진짜아이들>을 주제로 한 퀴즈ㆍ게임, 가족캐릭터 그리기 등을 할 수 있다.

명랑만화가인 남 작가는 <귀신선생님과 진짜아이들>, <귀신선생님과 고민해결1,2> 등의 작품으로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5일 오후 5시에는 소복이 작가를 만나 ‘만화 만드는 법’ 이야기를 듣고 가족만화 그리기를 할 수 있다. 소 작가는 <소년의 마음>으로 2017년 부천만화대상 어린이 만화상을 수상했으며 <애쓰지말고 어쨌든 해결>, <이백오상담소>, <파리라고 와봤더니> 등을 쓰고 그렸다.

어른과 아이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포토타임, 페이스페인팅, 간식 등이 제공된다.

신청은 도서관 방문 또는 전화(031-8024-7451~2)로 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www.ptlib.go.kr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