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도 개인展 11~17일 대나무 갤러리
김일도 개인展 11~17일 대나무 갤러리
by 마이빌평택 2017.11.10
자연·사물·형상의 웅장함 담은 산수화 20점 전시
제13회 김일도 개인전이 11일부터 17일까지 대나무 갤러리(관장 이진록, 평택1로 27)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 김 작가는 직접 산수 기행을 하면서 몸소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근원적(根源的) 현(玄)의 세계를 담은 산수화 20여 점을 선보인다.오프닝은 11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작가는 산수화의 투시법인 삼원법을 사용해 시각적으로 보이는 자연·사물·형상의 웅장함과 고요함, 광활함과 깊이감을 표현했으며 먹의 농담 및 채색을 층차적이고 변화 있게 구사했다. 각각의 작품에는 화선지 및 이합지를 사용했고 먹을 비롯한 채색물감, 대리석 가루, 석재, 아크릴 물감, 아교 등 다양한 재료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했다.
김 작가는 “이번 개인전 작품을 통해 오늘날 급속히 변화하는 다양한 현대 미술의 흐름 속에서 독창적인 동양적 산수화를 모색하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 작가는 공주대 사범대학 미술교육과와 동 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한 뒤 단국대에서 동양화 전공으로 미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껏 12번의 개인전을 열었고 130여 회의 단체전 및 초대전에 참여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충남 미술대전 대상 및 특선, 대한민국 미술대전 비구상계열 입선, 충남 서예대전 입선, 대전광역시 서예대전 입선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충남한국화회협회, 한길한국화협회, 평택미술협회 회원이며 공주대에 출강 및 청담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다.
이진록 관장은 “김 작가는 틈틈이 후학들을 지도하면서 끊임없이 작업에 임하고 있다”며 “미술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여 자신의 작품 세계를 한층 공고히 다져오면서 이번에 열정적인 작업과 독창적인 기법으로 표현되는 작품을 볼 기회를 대나무 갤러리에서 갖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653-476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마이빌평택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이번 전시회에서 김 작가는 직접 산수 기행을 하면서 몸소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근원적(根源的) 현(玄)의 세계를 담은 산수화 20여 점을 선보인다.오프닝은 11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작가는 산수화의 투시법인 삼원법을 사용해 시각적으로 보이는 자연·사물·형상의 웅장함과 고요함, 광활함과 깊이감을 표현했으며 먹의 농담 및 채색을 층차적이고 변화 있게 구사했다. 각각의 작품에는 화선지 및 이합지를 사용했고 먹을 비롯한 채색물감, 대리석 가루, 석재, 아크릴 물감, 아교 등 다양한 재료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했다.
김 작가는 “이번 개인전 작품을 통해 오늘날 급속히 변화하는 다양한 현대 미술의 흐름 속에서 독창적인 동양적 산수화를 모색하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 작가는 공주대 사범대학 미술교육과와 동 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한 뒤 단국대에서 동양화 전공으로 미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껏 12번의 개인전을 열었고 130여 회의 단체전 및 초대전에 참여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충남 미술대전 대상 및 특선, 대한민국 미술대전 비구상계열 입선, 충남 서예대전 입선, 대전광역시 서예대전 입선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충남한국화회협회, 한길한국화협회, 평택미술협회 회원이며 공주대에 출강 및 청담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다.
이진록 관장은 “김 작가는 틈틈이 후학들을 지도하면서 끊임없이 작업에 임하고 있다”며 “미술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여 자신의 작품 세계를 한층 공고히 다져오면서 이번에 열정적인 작업과 독창적인 기법으로 표현되는 작품을 볼 기회를 대나무 갤러리에서 갖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653-476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마이빌평택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