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필하모닉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평택필하모닉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by 마이빌평택 2017.11.20
21일 오후 7시 30분 남부문예회관
평택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김태선)가 21일 오후 7시 30분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연주회는 경기페스티벌앙상블 음악감독이자 경기윈드오케스트라와 수원팝스오케스트라 등에서 활동 중인 정해일 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된다.
먼저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을 시작으로 연주회는 시작된다. 이 곡은 클래식에 취미가 없는 사람도 한 번쯤 들어봤을 만큼 유명하다.
이어 왈츠 곡으로 많이 알려진 프란츠 레하르의 ‘금과 은’을 연주하며 베버의 ‘클라리넷 콘체르토’를 경희대에 재학 중인 조재민 씨와 협연으로 들려준다.
또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를 연주한다. 이 곡은 이역만리 타국에서 고향에 대한 향수를 그린 작품으로, 그가 남긴 9개의 교향곡 중 가장 유명한 교향곡이자 낭만주의 시대의 교향곡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작품이다.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남성 4중창(임재석·박진현·전하라·권정근)의 열정 넘치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도 마련된다. 이들은 ‘공주는 잠 못 이루고’라고 더 잘 알려진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중 ‘네순도르마’와 뮤지컬 ‘이순신’의 테마곡 ‘나를 태워라’ 등을 들려준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 단장은 “관객들이 클래식 음악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친숙한 곡을 준비했다”며 “평택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찾아가는 공연’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공감을 얻는 연주를 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14년 평택프라임으로 창단해 지난해 현재 이름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복지관, 요양원, 초등학교 등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여는 등 재능기부 활동도 활발히 전개한다. (문의: 이병기 단무장 010-6354-5981)
마이빌평택 김주란 기자
연주회는 경기페스티벌앙상블 음악감독이자 경기윈드오케스트라와 수원팝스오케스트라 등에서 활동 중인 정해일 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된다.
먼저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을 시작으로 연주회는 시작된다. 이 곡은 클래식에 취미가 없는 사람도 한 번쯤 들어봤을 만큼 유명하다.
이어 왈츠 곡으로 많이 알려진 프란츠 레하르의 ‘금과 은’을 연주하며 베버의 ‘클라리넷 콘체르토’를 경희대에 재학 중인 조재민 씨와 협연으로 들려준다.
또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를 연주한다. 이 곡은 이역만리 타국에서 고향에 대한 향수를 그린 작품으로, 그가 남긴 9개의 교향곡 중 가장 유명한 교향곡이자 낭만주의 시대의 교향곡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작품이다.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남성 4중창(임재석·박진현·전하라·권정근)의 열정 넘치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도 마련된다. 이들은 ‘공주는 잠 못 이루고’라고 더 잘 알려진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중 ‘네순도르마’와 뮤지컬 ‘이순신’의 테마곡 ‘나를 태워라’ 등을 들려준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 단장은 “관객들이 클래식 음악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친숙한 곡을 준비했다”며 “평택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찾아가는 공연’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공감을 얻는 연주를 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14년 평택프라임으로 창단해 지난해 현재 이름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복지관, 요양원, 초등학교 등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여는 등 재능기부 활동도 활발히 전개한다. (문의: 이병기 단무장 010-6354-5981)
마이빌평택 김주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