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바우덕이축제, 경기관광대표축제에 선정
안성 바우덕이축제, 경기관광대표축제에 선정
by 마이빌평택 2017.12.01
올해 누적관람객수 69만명 및 농특산물 20억7000만원 판매
道, 올해부터 지역축제 대표-우수-유망 3단계 등급으로 구분
道, 올해부터 지역축제 대표-우수-유망 3단계 등급으로 구분
안성맞춤 남사당바우덕이축제가 ‘2018년 경기관광대표축제’에 선정됐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달 28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남사당바우덕이축제 등 15개 축제를 2018년 경기관광축제로 선정했다.
바우덕이축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 축제로 조선시대 옛 장터를 재현한 축제장과 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의 수준 높은 전통 공연이 잘 어우러진 축제라는 평을 받고 있다.
바우덕이축제는 올해 누적관람객수 69만여 명과 농특산물 판매액 20억7300만여 원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 전통문화축제의 위엄을 뽐냈다. 지난해보다 관람객과 농특산물 판매액이 각각 5만여 명, 1억여 원 늘었다. 올해는 처음으로 바우덕이의 후예를 찾는 ‘바우덕이 선발대회’가 열리는 등 바우덕이의 예술혼과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강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관광축제는 기존 ‘경기도 10대 축제’를 확장한 사업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도는 지역축제를 대표-우수-유망 3단계 등급으로 구분해 선정하고 단계별로 필요한 예산 등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관광대표축제는 올해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었던 남사당바우덕이축제를 비롯해 가평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이천쌀문화축제, 수원화성문화제, 시흥갯골축제 등 5개 축제가 선정됐다.
경기관광우수축제에는 여주오곡나루축제, 연천구석기축제, 파주장단콩축제 등 3개가, 경기관광유망축제에는 부천국제만화축제, 남양주다산문화제, 군포철쭉축제, 안산거리극축제,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화성뱃놀이축제, 오산독산성문화제 등 7개가 뽑혔다.
도는 선정된 15개 축제 가운데 경기관광대표축제 5개와 경기관광우수축제 3개를 정부가 주관하는 2018 문화관광축제 후보로 추천할 예정이다.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면 최대 6억원의 국비와 도비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달 28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남사당바우덕이축제 등 15개 축제를 2018년 경기관광축제로 선정했다.
바우덕이축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 축제로 조선시대 옛 장터를 재현한 축제장과 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의 수준 높은 전통 공연이 잘 어우러진 축제라는 평을 받고 있다.
바우덕이축제는 올해 누적관람객수 69만여 명과 농특산물 판매액 20억7300만여 원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 전통문화축제의 위엄을 뽐냈다. 지난해보다 관람객과 농특산물 판매액이 각각 5만여 명, 1억여 원 늘었다. 올해는 처음으로 바우덕이의 후예를 찾는 ‘바우덕이 선발대회’가 열리는 등 바우덕이의 예술혼과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강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관광축제는 기존 ‘경기도 10대 축제’를 확장한 사업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도는 지역축제를 대표-우수-유망 3단계 등급으로 구분해 선정하고 단계별로 필요한 예산 등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관광대표축제는 올해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었던 남사당바우덕이축제를 비롯해 가평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이천쌀문화축제, 수원화성문화제, 시흥갯골축제 등 5개 축제가 선정됐다.
경기관광우수축제에는 여주오곡나루축제, 연천구석기축제, 파주장단콩축제 등 3개가, 경기관광유망축제에는 부천국제만화축제, 남양주다산문화제, 군포철쭉축제, 안산거리극축제,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화성뱃놀이축제, 오산독산성문화제 등 7개가 뽑혔다.
도는 선정된 15개 축제 가운데 경기관광대표축제 5개와 경기관광우수축제 3개를 정부가 주관하는 2018 문화관광축제 후보로 추천할 예정이다.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면 최대 6억원의 국비와 도비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