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정 평택시여성합창단장 취임
이미정 평택시여성합창단장 취임
by 마이빌평택 2018.01.11
“합창으로 받은 행복, 시민과 나눌 것”
이미정 평택시여성합창단장 취임
이미정 평택시여성합창단장 취임
▲ 합창단원들과 내빈들이 행사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김기성 평택시의회 부의장, 박환우 시의원, 유영삼 시의원, 한병수 평택시청 기획조정실장, 차상돈 문예관광과장, 정영삼 예술진흥팀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평택시여성합창단 제12대 단장에 이미정 씨가 취임했다.
평택시여성합창단(이하 여성합창단)은 10일 배미지구에 있는 라라코스트에서 단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행사는 이임단장의 이임사, 신임단장 소개 및 위촉장 수여, 신임단장 취임사, 감사패 전달, 신임 임원진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영순 이임단장은 “2년간 단장을 맡아 합창단을 이끄는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움 주신 합창단원과 평택시 등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임기 중에 여러 일이 있었지만 무엇보다 지난해 9월에 열린 제14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1위에 올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200만원을 받은 일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미정 취임단장은 “합창단원들은 합창으로 받은 행복을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나눠야 할 봉사의 의무가 있다”며 “무술년(戊戌年) 한 해 동안 아름답고 맑은 하모니와 힘찬 소리로 시민들에게 꿈·희망을 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단장은 또 “올해 전국에서 열리는 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하는 등 평택시 홍보대사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여성합창단은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1990년에 창단, 올해로 28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그동안 창원그랑프리전국대회 금상, 광주여성합창대회 동상, 유관순전국음악제 민족상 등 다수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평택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지난해 열린 제14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는 ‘그냥 좋은 것’, ‘뱃노래’ 2곡을 무반주 아카펠라로 불러 뛰어난 기량과 함께 감성적인 무대를 완성해 영예의 대상을 받기도 했다.
이밖에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찾아가는 음악회, 굿모닝병원 환자를 위한 작은 음악회, 시민들의 날 및 시청 종무식 축하공연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여성합창단은 현재 30여 명의 단원이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2시간 30분 동안 남부문예회관 악실에서 연습한다. 현재 성실하고 유능한 신입 단원을 모집 중이다. 모집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여성이며 오디션에서는 가곡 중 1곡을 선택해 부르면 된다.(문의: 단장 010-3385-7028)
마이빌평택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평택시여성합창단 제12대 단장에 이미정 씨가 취임했다.
평택시여성합창단(이하 여성합창단)은 10일 배미지구에 있는 라라코스트에서 단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행사는 이임단장의 이임사, 신임단장 소개 및 위촉장 수여, 신임단장 취임사, 감사패 전달, 신임 임원진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영순 이임단장은 “2년간 단장을 맡아 합창단을 이끄는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움 주신 합창단원과 평택시 등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임기 중에 여러 일이 있었지만 무엇보다 지난해 9월에 열린 제14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1위에 올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200만원을 받은 일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미정 취임단장은 “합창단원들은 합창으로 받은 행복을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나눠야 할 봉사의 의무가 있다”며 “무술년(戊戌年) 한 해 동안 아름답고 맑은 하모니와 힘찬 소리로 시민들에게 꿈·희망을 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단장은 또 “올해 전국에서 열리는 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하는 등 평택시 홍보대사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여성합창단은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1990년에 창단, 올해로 28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그동안 창원그랑프리전국대회 금상, 광주여성합창대회 동상, 유관순전국음악제 민족상 등 다수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평택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지난해 열린 제14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는 ‘그냥 좋은 것’, ‘뱃노래’ 2곡을 무반주 아카펠라로 불러 뛰어난 기량과 함께 감성적인 무대를 완성해 영예의 대상을 받기도 했다.
이밖에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찾아가는 음악회, 굿모닝병원 환자를 위한 작은 음악회, 시민들의 날 및 시청 종무식 축하공연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여성합창단은 현재 30여 명의 단원이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2시간 30분 동안 남부문예회관 악실에서 연습한다. 현재 성실하고 유능한 신입 단원을 모집 중이다. 모집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여성이며 오디션에서는 가곡 중 1곡을 선택해 부르면 된다.(문의: 단장 010-3385-7028)
마이빌평택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