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9회 다사리포럼이 오는 2월 8일 오전 7시 평택시 비전동 굿모닝병원 해오름관에서 열린다.

이번 다사리포럼에서는 박영도<사진> 수원제일평생학교장이 ‘나누는 삶, 이타적 헌신이 아름답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박영도 학교장은 1983년부터 30년이 넘게 야학교사로 활동하며 수많은 이에게 '깨우침의 기쁨'을 선사했으며 2017년 10월 수원에서 열린 유네스코(UNESCO) 세계성인교육회의에서 성인교육의 노벨상인 ‘세계평생교육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영남대 대학원 식품가공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경기도문해교육협의회장, (사)전국야학협의회 회장, (사)한국평생교육사협의회 이사, 명지대 사회교육원 외래강사,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문해교육심의위원를 맡고 있다.

다사리포럼은 평택시가 주최하고 민세기념사업회ㆍ평택대평생교육원이 공동주관하며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아침 식사가 제공된다.

(문의: 031-665-3365)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