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안성남사당풍물단, 평창올림픽에서 공연

안성남사당풍물단, 평창올림픽에서 공연

by 평택교차로 2018.02.13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안성 남사당의 흥겨운 가락이 울려 퍼진다.

안성시립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의 초청을 받아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문화올림픽에 참여한다.

이 기간에 강릉 올림픽파크 오픈스테이지와, 라이브 사이트, 평창 올림픽프라자 전통문화관에서 공연이 열린다. 공연에서는 줄타기, 남사당 풍물, 열두발 상모, 버나놀이 등 남사당 연희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안성 남사당만의 가락과 신명을 전 세계인에게 선보이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국의 남사당을 널리 알릴 최고의 공연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