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세 안재홍 선생 서세(逝世) 53주기 추모식
민세 안재홍 선생 서세(逝世) 53주기 추모식
by 마이빌평택 2018.02.21
삼일절 오전 11시 평택북부문예회관
평택이 낳은 독립운동가 민세 안재홍(安在鴻, 1891~1965) 선생의 서세(逝世) 53주기 추모식이 오는 3월 1일 오전 11시 평택북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추모식은 3ㆍ1 독립선언서 낭독, 민세 안재홍 약전과 어록 봉독, 추모시 낭송,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 민세 연구총서 7권 <민족운동가들의 교류와 협동>이 선생의 영전에 봉정될 예정이다.
고덕면 두릉리 출신의 독립운동가인 안재홍 선생은 서울YMCA 간사, 중앙학교 학감을 거쳐 조선일보 주필ㆍ사장을 지내며 국내 항일운동의 핵심 인물로 활동했다.
일제강점기 국내최대의 항일독립단체였던 신간회 창립을 주도한 인물 가운데 한 분이다. 1930년대 조선어학운동을 주도하며 다산정약용의 <여유당전서> 교열간행과 한국고대사 연구를 통해 일본의 식민사관에 맞섰으며 9차례에 걸쳐 7년 3개월의 옥고를 치렀다.
해방 후에는 건준 부위원장, 좌우합작 위원, 미군정 민정장관, 2대 국회의원 등을 맡아 대한민국 건국과 통일민족국가 수립에 힘썼다
53주기 추모식은 평택시가 주최하고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회장 강지원)와 고덕면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민태)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문의: 031-665-3365)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
이번 추모식은 3ㆍ1 독립선언서 낭독, 민세 안재홍 약전과 어록 봉독, 추모시 낭송,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 민세 연구총서 7권 <민족운동가들의 교류와 협동>이 선생의 영전에 봉정될 예정이다.
고덕면 두릉리 출신의 독립운동가인 안재홍 선생은 서울YMCA 간사, 중앙학교 학감을 거쳐 조선일보 주필ㆍ사장을 지내며 국내 항일운동의 핵심 인물로 활동했다.
일제강점기 국내최대의 항일독립단체였던 신간회 창립을 주도한 인물 가운데 한 분이다. 1930년대 조선어학운동을 주도하며 다산정약용의 <여유당전서> 교열간행과 한국고대사 연구를 통해 일본의 식민사관에 맞섰으며 9차례에 걸쳐 7년 3개월의 옥고를 치렀다.
해방 후에는 건준 부위원장, 좌우합작 위원, 미군정 민정장관, 2대 국회의원 등을 맡아 대한민국 건국과 통일민족국가 수립에 힘썼다
53주기 추모식은 평택시가 주최하고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회장 강지원)와 고덕면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민태)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문의: 031-665-3365)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