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덕이축제, 오는 10월 3~7일 열린다
바우덕이축제, 오는 10월 3~7일 열린다
by 마이빌평택 2018.03.1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안성맞춤랜드에서 개최된다.
바우덕이축제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해 추석 연휴(9.22~26) 전에 개최하면 통계적으로 비가 올 확률이 높고 10월 중순에 열면 날씨가 추워져 나들이객 감소가 예상돼 10월 3일 개천절부터 개최하기로 했다. 전야 길놀이는 하루 전인 2일에 열린다.
지난 2001년 시작된 바우덕이축제는 남사당 전통문화와 안성에서 나고 자란 조선시대 최초 여자 꼭두쇠 바우덕이의 예술정신을 계승·발전시킨 안성의 대표 축제다.
지난해 누적관람객수 69만여 명과 농특산물 판매액 20억7300만여 원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 전통문화축제의 위엄을 뽐냈다.
전년보다 관람객과 농특산물 판매액이 각각 5만여 명, 1억여 원 늘었다.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바우덕이의 후예를 찾는 ‘바우덕이 선발대회’가 열리는 등 바우덕이의 예술혼과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결과로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우수축제’와 ‘경기도 관광대표축제’, ‘제6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축제 글로벌 명품대상’에 뽑히는 결실을 맺었다.
마이빌평택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바우덕이축제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해 추석 연휴(9.22~26) 전에 개최하면 통계적으로 비가 올 확률이 높고 10월 중순에 열면 날씨가 추워져 나들이객 감소가 예상돼 10월 3일 개천절부터 개최하기로 했다. 전야 길놀이는 하루 전인 2일에 열린다.
지난 2001년 시작된 바우덕이축제는 남사당 전통문화와 안성에서 나고 자란 조선시대 최초 여자 꼭두쇠 바우덕이의 예술정신을 계승·발전시킨 안성의 대표 축제다.
지난해 누적관람객수 69만여 명과 농특산물 판매액 20억7300만여 원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 전통문화축제의 위엄을 뽐냈다.
전년보다 관람객과 농특산물 판매액이 각각 5만여 명, 1억여 원 늘었다.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바우덕이의 후예를 찾는 ‘바우덕이 선발대회’가 열리는 등 바우덕이의 예술혼과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결과로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우수축제’와 ‘경기도 관광대표축제’, ‘제6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축제 글로벌 명품대상’에 뽑히는 결실을 맺었다.
마이빌평택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