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장당도서관, 오성마을인물 백과사전 만들기 추진
평택 장당도서관, 오성마을인물 백과사전 만들기 추진
by 평택교차로 2018.05.21
평택시립장당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8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오성마을인물 백과사전 만들기’ 사업이 선정되면서 올해로 4년차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오성마을인물 백과사전 만들기’는 오성면에 4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70~80대 노인을 고등학생들이 팀별로 인터뷰하고 녹취·풀이해 책으로 편찬하는 구술생애사업이다.
세대가 다르고 살아온 삶과 환경이 다른 두 세대가 만나 이뤄지는 작업이기에 청소년들은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 대한 더 많은 공부와 그 분들 삶의 터전이었던 오성지역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청소년들은 오성면 일대를 답사하면서 지역의 역사를 현장에서 체험하게 된다.
답사를 이끌 김해규 평택지역문화연구소장은 “지역 역사뿐만 아니라 이곳을 근거로 살아온 어르신들의 삶을 이해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오성도서관에서 진행되며 11월 중 출판기념회를 계획하고 있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
‘오성마을인물 백과사전 만들기’는 오성면에 4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70~80대 노인을 고등학생들이 팀별로 인터뷰하고 녹취·풀이해 책으로 편찬하는 구술생애사업이다.
세대가 다르고 살아온 삶과 환경이 다른 두 세대가 만나 이뤄지는 작업이기에 청소년들은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 대한 더 많은 공부와 그 분들 삶의 터전이었던 오성지역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청소년들은 오성면 일대를 답사하면서 지역의 역사를 현장에서 체험하게 된다.
답사를 이끌 김해규 평택지역문화연구소장은 “지역 역사뿐만 아니라 이곳을 근거로 살아온 어르신들의 삶을 이해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오성도서관에서 진행되며 11월 중 출판기념회를 계획하고 있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