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여성합창단, 꿈의 무대 ‘카네기홀’에 선다
평택여성합창단, 꿈의 무대 ‘카네기홀’에 선다
by 마이빌평택 2018.05.31
내년 6월 1일 ‘카네기홀 합창시리즈’ 초청 공연
평택여성합창단(단장 손동진)이 꿈의 무대로 통하는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 오른다.
평택여성합창단은 오는 2019년 6월 1일 미국 음악계에서 유서 깊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카네기홀 합창시리즈’에 초대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미드 아메리카 프로덕션(Mid America Production)의 총 감독 겸 예술 감독인 피터 티보리스(Peter Tiboris) 박사는 이번 초청공연과 관련해 “평택여성합창단의 대단한 음악성과 송흥섭 지휘자의 리더십이 증명돼 공연 초대장을 보낸다”며 “카네기홀에서의 연주는 최고의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공연에 참여하는 음악인들은 단순히 음악만 하러 오는 것이 아니라 전체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사람들이기에 이 합창단은 지역의 도움과 인정을 받기에 충분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면서 “기업인, 정치인, 시민이 이번 일생의 한번뿐인 기회를 함께 도와주심을 희망한다”고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별히 ‘뉴 잉글랜드 심포니 오케스트라(New England Symphonic Orchestra)’와 저명한 솔리스트가 협연해 영국 작곡가 존 루터(John Rutter)의 마니피캇(Magnificat)을 선보인다. 평택여성합창단의 단독 콘서트도 진행된다.
손동진 단장은 “12년 동안 평택여성합창단을 음악적으로 이끌어주신 송흥섭 지휘자의 능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카네기홀 초청 연주회는 평택시의 자랑이자 글로벌 시대의 문화예술계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다. 평택시민과 기업체의 격려 속에 성공적인 연주를 하고 돌아올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평택여성합창단은 이 초청 연주회를 기념해 오는 9월 11일 오후 7시 30분 남부문예회관에서 ‘제27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한편 지휘자 송흥섭은 현재 안양대 음악대학에서 합창과 지휘를 가르치며 WCG(World Choir Game) 국제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 : 010-2733-4176)
마이빌평택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평택여성합창단은 오는 2019년 6월 1일 미국 음악계에서 유서 깊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카네기홀 합창시리즈’에 초대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미드 아메리카 프로덕션(Mid America Production)의 총 감독 겸 예술 감독인 피터 티보리스(Peter Tiboris) 박사는 이번 초청공연과 관련해 “평택여성합창단의 대단한 음악성과 송흥섭 지휘자의 리더십이 증명돼 공연 초대장을 보낸다”며 “카네기홀에서의 연주는 최고의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공연에 참여하는 음악인들은 단순히 음악만 하러 오는 것이 아니라 전체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사람들이기에 이 합창단은 지역의 도움과 인정을 받기에 충분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면서 “기업인, 정치인, 시민이 이번 일생의 한번뿐인 기회를 함께 도와주심을 희망한다”고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별히 ‘뉴 잉글랜드 심포니 오케스트라(New England Symphonic Orchestra)’와 저명한 솔리스트가 협연해 영국 작곡가 존 루터(John Rutter)의 마니피캇(Magnificat)을 선보인다. 평택여성합창단의 단독 콘서트도 진행된다.
손동진 단장은 “12년 동안 평택여성합창단을 음악적으로 이끌어주신 송흥섭 지휘자의 능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카네기홀 초청 연주회는 평택시의 자랑이자 글로벌 시대의 문화예술계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다. 평택시민과 기업체의 격려 속에 성공적인 연주를 하고 돌아올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평택여성합창단은 이 초청 연주회를 기념해 오는 9월 11일 오후 7시 30분 남부문예회관에서 ‘제27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한편 지휘자 송흥섭은 현재 안양대 음악대학에서 합창과 지휘를 가르치며 WCG(World Choir Game) 국제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 : 010-2733-4176)
마이빌평택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