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신나는 우리동네 예술탐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8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마련됐다.

평택시 관내 초등학생·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공연단체의 연습실 방문, 무대 및 백스테이지 견학 등으로 구성되며 주 4회 총 8기수가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기수별로 25명을 모집한다. 오는 7월 2~10일 문화예술회관 관리1팀(031-8024-5415)에서 접수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 우선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술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훌륭한 문화예술인으로서의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