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오는 29일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2018 한·미 댄싱카니발’을 연다.

한미댄싱카니발은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축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경연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 300만원 등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축제는 경기도, 평택시 우수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경연, 댄스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미8군 브라스밴드, 전통무용가 김규미 씨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댄스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박미경·김완선·제이모닝 등 유명가수의 무대도 마련된다.

행사 관계자는 “전통음악과 대중가요, 락, 힙합 등 다양한 음악과 격렬한 댄스의 조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흥미를 선사, 흥이 넘치는 열광의 축제현장을 연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빌평택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