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 전기·전자제어공학과, 미니드론 대회서 ‘금상’
한경대 전기·전자제어공학과, 미니드론 대회서 ‘금상’
by 마이빌평택 2018.07.26
자율비행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 평가 받아
국립 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는 전기전자제어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UbICS팀(지도교수 김용태)이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2018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에서 금상(대한전기학회장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대학생들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9개팀 중 UbICS팀은 워크숍 참가와 사전 미션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이들은 파이썬(Python, 간결하고 생산성 높은 프로그래밍 언어)을 이용하여 드론의 수직 구동 후 호버링(항공기 등이 일정한 고도를 유지한 채 움직이지 않는 상태) 동작들을 구현하고 영상인식기술을 사용하여 주어진 경로를 따라 목적지로의 자율비행 및 착륙하는 미션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용태 교수는 “최근 국내외 관심이 집중되는 드론 산업 분야에서 대학생들의 오픈소스 기반의 소프트웨어 설계 능력과 자율 비행 기술의 구현능력을 보여준 결과, 좋은 성과를 냈다”며 “한경대의 창의적 종합설계 교육역량을 알리고 학생들에게 전공 실무 능력의 자신감을 고취시킨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는 2014년부터 대한전기학회 주최로 열리며 드론 산업과 기술의 발전을 위해 공학 계열 학부생 및 대학원생의 드론 제어 및 자율비행 소프트웨어 구현 실력 증대, 창의적 아이디어 도출 등을 목적으로 한다.
UbICS팀은 그동안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4년 연속 수상 등 로봇산업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마이빌평택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전국 대학생들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9개팀 중 UbICS팀은 워크숍 참가와 사전 미션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이들은 파이썬(Python, 간결하고 생산성 높은 프로그래밍 언어)을 이용하여 드론의 수직 구동 후 호버링(항공기 등이 일정한 고도를 유지한 채 움직이지 않는 상태) 동작들을 구현하고 영상인식기술을 사용하여 주어진 경로를 따라 목적지로의 자율비행 및 착륙하는 미션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용태 교수는 “최근 국내외 관심이 집중되는 드론 산업 분야에서 대학생들의 오픈소스 기반의 소프트웨어 설계 능력과 자율 비행 기술의 구현능력을 보여준 결과, 좋은 성과를 냈다”며 “한경대의 창의적 종합설계 교육역량을 알리고 학생들에게 전공 실무 능력의 자신감을 고취시킨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는 2014년부터 대한전기학회 주최로 열리며 드론 산업과 기술의 발전을 위해 공학 계열 학부생 및 대학원생의 드론 제어 및 자율비행 소프트웨어 구현 실력 증대, 창의적 아이디어 도출 등을 목적으로 한다.
UbICS팀은 그동안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4년 연속 수상 등 로봇산업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마이빌평택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