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 달달한 밤굿’ 공연
‘한여름밤, 달달한 밤굿’ 공연
by 마이빌평택 2018.07.30
내달 10·17일 평택농악 전수교육교육관
평택농악보존회는 오는 8월 10·17일 오후 7시 평택농악 전수교육관 마당에서 ‘한여름밤, 달달한 밤굿’ 공연을 펼친다.
‘한여름밤, 달달한 밤굿’은 백중날, 달, 지신밟기, 밤굿 등의 전통적 세시풍속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공연이다. 한 해의 농사가 쉬어가던 무더운 팔월의 여름밤에 사람들이 한 데 모여 달에게 소원을 빌고, 음식도 나누어 먹고, 액운을 털어버리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평궁리 마을 입구에서 평택농악 전수교육관 마당까지 이어지는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보름달 모양 등불켜기, 소원빌기, 돗자리 위에 앉아 음식 나누어먹기에 이어 관객과 함께하는 평택농악 밤굿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평택농악보존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전통적 세시풍속을 쉽게 풀어낸 행사로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다”며 “농경의 쇠퇴와 함께 잊혀가는 우리의 전통 세시풍속의 의미를 느끼고 모두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한여름 밤의 잔치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 031-691-0237)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
‘한여름밤, 달달한 밤굿’은 백중날, 달, 지신밟기, 밤굿 등의 전통적 세시풍속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공연이다. 한 해의 농사가 쉬어가던 무더운 팔월의 여름밤에 사람들이 한 데 모여 달에게 소원을 빌고, 음식도 나누어 먹고, 액운을 털어버리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평궁리 마을 입구에서 평택농악 전수교육관 마당까지 이어지는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보름달 모양 등불켜기, 소원빌기, 돗자리 위에 앉아 음식 나누어먹기에 이어 관객과 함께하는 평택농악 밤굿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평택농악보존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전통적 세시풍속을 쉽게 풀어낸 행사로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다”며 “농경의 쇠퇴와 함께 잊혀가는 우리의 전통 세시풍속의 의미를 느끼고 모두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한여름 밤의 잔치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 031-691-0237)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