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화려한 오케스트라의 향연이 펼쳐진다

화려한 오케스트라의 향연이 펼쳐진다

by 운영자 2018.12.31

한광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및 신년음악회
내년 1월 3일 오후 7시 남부문예회관 대강당
한광오케스트라의 ‘제5회 정기연주회 및 신년음악회’가 내년 1월 3일 오후 7시 평택남부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장정식(한광고 16회) 한광고 음악교사가 지휘를 맡으며 김재윤 한광고 총학생회장과 염혜원 한광여고 총학생회장이 사회를 맡는다.

먼저 스웨덴 밴드유럽의 ‘Final Countdown’으로 음악회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모차르트의 ‘Eine kline nachtmusik’, 요한 슈트라우스 2세가 만든 왈츠곡인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강’, ABBA 메들리, 노사연의 ‘바램’, DIANA 메들리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웅장하고 감미로운 오케스트라의 선율로 연주한다.

공연 중간에는 교사들과 학생들의 협연 연주도 마련된다. 김은비(피아노) 한광여고 음악교사, 강민욱(바순) 한광여고 음악교사, 이영주(피아노) 한광중 음악교사, 황지수(비올라) 한광고 음악교사가 한광오케스트라와 영화 ‘미녀와 야수’ OST ‘Beauty and the Beast’ 등을 들려준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광오케스트라는 2015년 4월에 창단됐으며 학교법인 청계학원(한광고·한광여고·한광중·한광여중) 4개교 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