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송탄치매안심센터 올해 9월 말 준공

송탄치매안심센터 올해 9월 말 준공

by 운영자 2019.03.22

현재 송탄보건소 소강당 리모델링해 운영 중
노인들에게 신체건강관리 돕는 프로그램 제공
지역 노인들의 인지건강관리를 책임지는 송탄치매안심센터가 올해 9월 말 준공된다.
송탄치매안심센터는 북부복지타운 인근(경기대로 1366)에 연면적 778㎡(235평)의 규모 3층 필로티 건물로 건립된다.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치매국가책임제 시작과 함께 지난해 12월부터 송탄보건소 소강당을 리모델링해 운영 중이다.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해 대상자 등록사업 및 조기검진, 진단검사, 배회예방사업,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하반기 준공되면 ‘치매안심대학’을 운영해 체계적인 치매예방프로그램의 보급과 어르신대상 인지운동프로그램 장비를 활용한 신체활동프로그램을 추진, 지역 노인들에게 인지건강과 신체건강관리를 위한 명품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송탄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나이가 많다고 다 생기는 질환은 아니지만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질환인 만큼 경각심을 갖고 만 60세 이상이라면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여 조기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치매예방 관리는 송탄치매안심센터(031-8024-7300~7), 평택치매안심센터(031-8024-4403~ 7) 및 24시간 핫라인(치매상담콜센터 1899-9988)으로 문의하면 도움 받을 수 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