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평택시민자치대학 첫 강의가 지난 9일 남부문예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최태성 한국사 강사가 초청돼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주제로 강의했다.

지난 2007년 시작된 평택시민자치대학은 평택시가 주최, (주)한국산업개발훈련원이 주관하며 명실상부 시민 평생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평생학습 활성화와 시민 역량 제고를 위해 분야별 유명 강사를 초청해 운영된다.

올해는 9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공개 강연으로 마련된다. 평택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두 번째 시간인 오는 16일에는 신은숙 변호사가 ‘가족과 원수’를 주제로 강의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자치협력과(031-8024-2571)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