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운영기관에 선정
한경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운영기관에 선정
by 운영자 2019.04.24
지원금 1000만원…인문강연·독서토론 12회 진행
국립 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 중앙도서관(관장 이순열)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23일 한경대에 따르면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정신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하여 2013년 처음 시행된 이후 매년 공공 및 대학도서관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계획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도서관은 1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한경대는 오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역사와 문화속의 시(詩), 치유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12회에 걸쳐 인문강연, 독서토론 및 문화탐방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1~3차에 걸쳐 박두진 시인의 삶과 작품세계 탐구를 통해 안성의 역사와 문화예술인을 재조명하고, 시 치료의 다양한 활동으로 재학생과 시민이 시를 함께 읽고, 쓰면서 마음을 나누는 지역 독서공동체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둔다. 프로그램 중간 마다 시와 관련된 노래 공연(한경대 동아리 밴드) 및 ‘풀꽃’ 나태주 시인의 초청 강연이 예정 있어 안성의 역사, 음악과 시를 향유 할 수 있다.
이순열 관장은 “재학생과 시민이 함께 안성의 역사 및 인물(박두진 시인)에 대한 이해와 담론으로 지역적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대학 도서관이 지역사회 교류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이인재 기자
23일 한경대에 따르면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정신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하여 2013년 처음 시행된 이후 매년 공공 및 대학도서관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계획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도서관은 1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한경대는 오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역사와 문화속의 시(詩), 치유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12회에 걸쳐 인문강연, 독서토론 및 문화탐방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1~3차에 걸쳐 박두진 시인의 삶과 작품세계 탐구를 통해 안성의 역사와 문화예술인을 재조명하고, 시 치료의 다양한 활동으로 재학생과 시민이 시를 함께 읽고, 쓰면서 마음을 나누는 지역 독서공동체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둔다. 프로그램 중간 마다 시와 관련된 노래 공연(한경대 동아리 밴드) 및 ‘풀꽃’ 나태주 시인의 초청 강연이 예정 있어 안성의 역사, 음악과 시를 향유 할 수 있다.
이순열 관장은 “재학생과 시민이 함께 안성의 역사 및 인물(박두진 시인)에 대한 이해와 담론으로 지역적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대학 도서관이 지역사회 교류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이인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