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평택·안성 교회연합 찬양大합창제’ 28일 기쁜감리교회서 열려

‘평택·안성 교회연합 찬양大합창제’ 28일 기쁜감리교회서 열려

by 운영자 2019.04.25

(사)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協·서울극동방송 평택·안성운영委 주최
8개 교회 및 한국관광고 출연해 주옥같은 18곡 합창 선보일 예정
2019 부활절을 축하는 ‘제17회 평택·안성 교회연합 찬양大합창제’가 오는 28일 오후 6시 50분 기쁜감리교회(담임목사 손웅석, 평택시 정암로 164)에서 열린다.

합창제는 (사)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와 서울극동방송 평택·안성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평택성시화운동본부, 서울극동방송, 평택·안성교차로신문사, 티브로드 기남방송, 평택자치신문, 평택시사신문, 평택·안성벼룩시장, 뉴웨이넷이 후원한다.

극동방송 조안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합창제에는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남희) ▲안성선교합창단(단장 조종용장로) ▲평택장로합창단(단장 이영우장로) ▲평택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주청환) ▲안중나사렛교회(담임목사 윤문기) ▲안성성결교회(담임목사 김기현) ▲평택성결교회(담임목사 정재우) ▲안성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양 신) ▲기쁜감리교회(담임목사 손웅석)가 출연해 주옥같은 18곡의 합창 음악을 시민들에게 들려준다.

이날 참가교회 연합 찬양대는 김경호 기쁜감리교회 찬양대 지휘자의 지휘로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할렐루야’를 합창할 예정이다.

한상옥(평택·안성디지털 문화선교협의회장 및 서울극동방송 평택·안성운영위원장) 합창제 준비위원장은 “올해 합창제는 한국관광고등학교 재학생부터 평택장로합창단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를 뛰어넘어 함께 한다”며 “안성과 평택의 주요 교회가 초교파적으로 함께하는 뜻깊은 합창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안성 교회연합 찬양大합창제’는 한상옥 준비위원장이 기획 및 주최해 지난 1998년 11월28일 평택제일감리교회에서 ‘제1회 평택시 교회연합 성가합창제’로 시작, 성탄축하 교회연합 성가대 송년음악회로 이름을 명명하고 2014년 제15회 송년음악회(평택순복음교회)를 끝으로 중단됐었다. 그러다가 지난해부터 현재의 이름으로 열리고 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