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숨쉬는 500년 객사’, 문화재청 공모 사업 선정
평택시 ‘숨쉬는 500년 객사’, 문화재청 공모 사업 선정
by 운영자 2019.04.25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및 ‘망궐례 재현 체험행사’
평택시는 ‘숨쉬는 500년 객사’ 사업이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공모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를 문화콘텐츠로 발굴해 활용하는 사업이다.
‘숨쉬는 500년 객사’ 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에는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과 ‘망궐례 재현 체험행사’가 있다.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은 오는 9월 28일 시민과 주한미군이 함께 500년 전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시민퍼레이드의 콘셉트로 열린다.
청소년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망궐례 재현 체험행사’는 팽성읍 객사에서 5월 24일, 6월 21일, 10월 25일, 11월 22일 총 4차례 진행된다. 망궐례(望闕禮)는 조선 시대에 궁궐이 멀리 있어 왕을 직접 배알 하지 못하는 관리들이 궐패를 모신 객사 등에서 설날·보름날·단오한식·추석에 궁궐을 바라보고 인사를 올리는 예절 행위를 말한다. 시는 옛 선조의 전통을 재연하며 시민화합을 다지는 계기로 삼고 한·미 친선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이 행사를 시작했다.
시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주한미군과 가족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활발한 문화교류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를 문화콘텐츠로 발굴해 활용하는 사업이다.
‘숨쉬는 500년 객사’ 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에는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과 ‘망궐례 재현 체험행사’가 있다.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은 오는 9월 28일 시민과 주한미군이 함께 500년 전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시민퍼레이드의 콘셉트로 열린다.
청소년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망궐례 재현 체험행사’는 팽성읍 객사에서 5월 24일, 6월 21일, 10월 25일, 11월 22일 총 4차례 진행된다. 망궐례(望闕禮)는 조선 시대에 궁궐이 멀리 있어 왕을 직접 배알 하지 못하는 관리들이 궐패를 모신 객사 등에서 설날·보름날·단오한식·추석에 궁궐을 바라보고 인사를 올리는 예절 행위를 말한다. 시는 옛 선조의 전통을 재연하며 시민화합을 다지는 계기로 삼고 한·미 친선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이 행사를 시작했다.
시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주한미군과 가족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활발한 문화교류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