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3회 다사리포럼이 오는 16일 오전 7시 30분 평택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다사리포럼에서는 박종위<사진> (주)팜에이트 대표가 ‘4차산업혁명과 스마트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박 대표는 고려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동양기전 신사업 TF팀장으로 재직했다.
1998년 IMF 금융위기 때 회사를 나와 2004년 농업회사법인 팜에이트(주)(옛 미래원)을 설립하고 현재까지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한국새순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17년 9월 설립된 한국 HMR협회 초대 부회장을 맡아 4차 산업혁명 시대 한국농업의 미래개척에 힘쓰고 있다.
(주)팜에이트는 샐러드 채소의 생산, 가공, 유통에 스마트팜(수직형 농장)을 선구적으로 도입, 한국형 스마트팜 기술을 확립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그는 2015년 NH농식품위더스상, 2016년 기술혁신대상,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2017년 신지식농업인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다사리포럼은 평택시가 주최하고 민세기념사업회가 주관하며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문의: 010-3350-9622)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