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안성시, ‘독립운동의 흔적을 만나다’ 참가자 모집

안성시, ‘독립운동의 흔적을 만나다’ 참가자 모집

by 운영자 2019.05.20

중·고등학생 대상…6~8월 국내·국외 탐방
안성시는 안성 3·1운동기념관에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독립운동사적지 탐방 ‘독립운동의 흔적을 만나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40명 내외로 최종 선발된 탐방 대상자들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관련 역사 사전교육에 참여한 후 국내외 독립운동 사적지를 탐방하게 된다.

국내 탐방은 오는 6~7월 중 주말에 서울지역 3·1운동의 중심지이자 한국 근대 역사 현장인 종로 및 서대문 일대를 탐방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국외 탐방은 오는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6박 7일 일정이다. 장소는 중국 상해-가흥-해염-항주-남경-광주-하원-중경-기강이며 중국 내 대한민국임시정부 사적지, 중국 내 독립운동 및 독립운동가 관련 사적지를 둘러본다. 참가비는 1인당 50만원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지원신청서 1부와 학부모 동의서 1부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durtktkfkd12@korea.kr)로 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 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1-678-2478)로 하면 된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