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평택 오성면 신리마을 ‘쌀을 닮다’ 출판 기념 전시회

평택 오성면 신리마을 ‘쌀을 닮다’ 출판 기념 전시회

by 운영자 2019.05.20

내달 15일까지 ‘로컬푸드체험장 곳’
신리마을의 평화로운 일상 담아내
평택시 오성면 신리마을과 미듬영농조합법인(대표 전대경)은 지난 15일 ‘로컬푸드체험장 곳’에서 마을의 쌀, 음식, 사람 이야기를 담은 ‘쌀을 닮다’ 출판을 기념한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농촌융복합산업 네트워크 사업단을 구성하고 사업단의 역량강화 및 자립화를 유도하여 공동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사리지고 드러나는 시간을 담다’라는 주제로 신리마을의 평화로운 일상을 담아내 관람객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전시는 6월 15일까지 이어지며 이밖에 보리 숲 걷기, 볏 집 허브팜 전시, 평택 쌀빵 및 막걸리 시식 등 방문객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를 다채롭게 제공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마을의 일상을 진솔한 이야기로 풀어주신 마을 주민과 기업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가 평택 전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