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안성시, 道 공예품 경진대회 8개 작품 입상

안성시, 道 공예품 경진대회 8개 작품 입상

by 운영자 2019.06.07

단체부문 장려상, 개인부문 동상·장려·특선·입선
안성시는 제49회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 단체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은데 이어 개인분문에서 동상·장려·특선·입선 등 4개 분야 8개 작품이 입상하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6개 분야 473점의 공예품이 출품되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총 100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안성시는 목칠·도자·섬유·기타 등 전 분야에 걸쳐 28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이중 ▲기타분야(가죽) 이주연 작가의 ‘가죽삼합(동상)’ ▲목칠분야 이덕재 작가의 ‘구절함(장려상)’ ▲섬유분야 장경애 작가의 ‘처마 밑 바람소리(특선)’ ▲도자분야 우창민 작가의 ‘빛-다(특선)’ ▲목칠분야 최동환 작가의 ‘tray(입선)’ ▲전인환 작가 ‘마제석검의 변신(입선)’ ▲섬유분야 유오형 작가의 ‘지천년 견오백(입선)’ ▲김명숙 작가의 ‘메밀 율곡형 통 베개(입선)’ 등 총 8점의 작품이 입상했다.

단체상 최우수는 이천시가 받았으며 고양시 우수, 안성·화성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의 특선 이상 작품은 ‘제49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출품하게 된다.

평택·안성교차로 이인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