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여름방학 행성 관측회’ 운영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여름방학 행성 관측회’ 운영

by 운영자 2019.08.01

달·목성·토성 한자리서 관측
▲천제망원경으로 본 목성<왼쪽>과 토성의 모습.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는 행성 관측에 좋은 시기를 맞아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여름방학 행성관측회’를 운영한다.

올해 8월은 밤하늘에 목성과 토성이 모두 떠 있는 시기로, 목성은 전갈자리에, 토성은 궁수자리에 위치한다.

8월 초순은 이른 밤부터 달 관측도 가능해 날씨가 좋으면 달과 목성, 토성을 한자리에서 관측할 수 있다.

다만 행사 당일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면 행성관측회는 취소된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